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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threek (@ 소리 @)
날 짜 (Date): 1996년02월22일(목) 10시15분30초 KST
제 목(Title): 반가운 편지...




학기중에는 거의 매일 편지가 왔다..
이리저리 꾸불거리는 글씨가 보기 좋다..
때로는 구박도 막 한다..왜 이리 글씨 못쓰냐고..
이건 순전히 놀려 먹기 위해서..
그애한테 마구 구박하고 새침해지는 
그애 모습이 귀여워 보이고 해서 자꾸 구박하게 된다...

요즘에는 학기중보다는 편지가 적게 온다..
그래도 반가운 편지다..
어느덧 길들여져가고 있는듯하다.

변화가 느린 나의 모습..
항상그랬다..
어릴때부터 나의 감정변화는 빠른듯하지만 실제로는 
무지 느리게 변화한다.

벌써 많이 길들여져있음을 느낀다.
서로에게 소중한 모습..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했던 말처럼..

서로에게 하나뿐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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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영원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
   [@] 지금 이대로의 모습에 믿음을 더해갈 수 있을 뿐이다. [@]
=============================================  thr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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