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8년 04월 28일 (월) 오전 10시 07분 39초 제 목(Title): Re: 안동여행 하회마을요......음.....저는 누군가 추천해준대로 부용대를 먼저 갔습니다. 정말 아.름.답.더 군요. 그 소나무숲 또한 멋지구요. 그게 원래는 훨씬 더 많았다지요. 정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런 관광객들이 좀 줄어든다면요. 너무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하두 많아서 살기가 꽤나 퍽퍽하겠더라구요. 물론 그게 주 수입원이니깐 그 정도는 감수해가면서 살아야 겠지만요.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이 사실 전부 다 였습니다. 그담에 들어가서는 대강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가이드 해주시는 분의 이야길 들어가면서 돌아보니 또 나름 새롭더군요. 사실 울나라 문화에 대해서 너무너무 무식해서 그런걸테지만서두요. 제가 배운 한가지는 보통 한옥의 몇칸 몇칸 99칸 한다는 (향단이 그렇다고 하죠) 그 칸이 말그대로 방 한칸이 아니라는거 거기서 첨 알았습니다. -_-;; 아..그리고 안동에 가면 정말 멋진 빵집이 있다네요 절대맛집이라고 불리우는 맘모스 제과를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물론 안동찜닭이나 헛제사밥 등등은 끼니로 떼우시고 간식으로 하시면 되죠 뭐 ^^ 꼬르동블루와 동경제과학교를 나오셨다고 하네요 빠띠쉐분께서~ 아...다시 한번 안동 가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