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arol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1996년02월13일(화) 09시56분58초 KST
제 목(Title): 아플준비를 하고~~~



어제부터 몸이 무지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는데...
오늘 탄 지하철은 내 머리에 두통을 가미해주었다
계속 뭐라고해야할까.. 삐 하는 높은음이 들렸다.
내렸다 다시 탈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오늘 아침에
벌써 한대를 그냥 보낸뒤라 그럴수가 없었다.

나한테만 이 소리가 들리는걸까
딴 사람들의 표정에는 아무런것도 보이지 않는데
하긴 내표정도 아무런것도 말하지 않으니까

소리에 의해서 내가 쇄뇌당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살수 있다면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수있다면
내가 말하고싶은것만 말하고 살수있다면

그리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수 있다면

다행히 우연히 탄 마을버스에서 내가 넘넘 좋아하는 노래를 들었다
하지만 1시간 15분의 그소리를 감당해줄것같지는 않다

감기가 들려나보다.....


      
                                     Carol~~

좋은하루 좋은꿈~~~~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