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해뜨기전에) 날 짜 (Date): 1995년08월19일(토) 10시39분12초 KDT 제 목(Title): 이럴수가... 크억~~ 어제.. 다 끝났다고 쫑~ 파티까지 했는데.. 이런일이.. 다 날아갔다. 우리 작업한거.. 거의 한달 이상 한.. 작업인데.. 하드용량 늘인다고 오에스 다시 깔다가 있던 하드 몽땅 날렸단다.. 씨이~~ 그런 작업을 하면서 백업도 안 받아 놓고 하다니.. 오늘 휴가 갈려고 했는데.. 이럴수가.. CE~ 우리 작업한건 그래도 백업이 95%는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인데.. 개인 페이지 데이타는 몽땅.. 하늘로 훨훨~~ 날아 갔다. 이거 .. 아침부터 완존히.. 열받는다.. 일을 그렇게 해 놓구 어떻게 두발뻗고 잘 수가 있나? 어제 끝나고 다시 작업실 오니까.. 그 사람은 가고 없더라. 아침에 다시 불러 올려.. 사태를 추궁했다. 큰 사태.. 내 계정도 날아갔다. 나에게 메일도 오지 못한다. 크억~~ 씨이... 입에 뱄다 이젠.. CE~ 이게.. 죽/음/은/삶/의/일/부/입/니/다 저/는/지/금/죽/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