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wizest (나) 날 짜 (Date): 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오후 10시 43분 11초 제 목(Title): 종교 교회도 가보고.. 성당도, 절에도 가봤지만 그다지 감흥이 없다. 그렇다고 신은 없어.. 영적인 뭔가는 없어 이런 건 아니다... 그렇다고 해 도 단지 날 이끌지 못 할 뿐... 사실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고 삶의 과정, 그리고 목적에 대해서 들판에 나 무 한그루 존재하는 것과 별 차이 없다란 생각을 한다..... 오히려 자연스 럽지 않을까? 잘 산다는 것 바르게 산다는 것에 절대적인 지향점은 없다. 그때 그때 스스 로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후회가 없다면 잘 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러한 줄기 생각이 날 종교에 매력을 못느끼게 하는 것 같다란 생각이 든 다. 경이롭지만 존경과 숭배의 대상은 좀 다른 것 같다. 인간에 대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그다지 매력이 없다. 그래 서 환생... 혹은 천당 지옥 때문에 잘 살아라 하고 싶지 않다. 그냥 현재 자신의 모습에 부끄럼 없이 살 수 있다면 만족한다.(다시 살지 않아도 지옥에가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여러 사람들이 모인 교회당을 찾게된다면 외로워서 일 것 같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선행을 배푸는 원동력은 오랜시간 다듬어온 교리도 준엄한 의식도 아닌 스스로의 외로움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