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4년 8월 23일 월요일 오후 11시 45분 41초 제 목(Title): 단숨에 가을이다.. 태풍하나 지나가고 나니 아침 저녁이 서늘해졌다. 어제까지는 여름이고 오늘부터는 가을이다. 초가을 햇볕도 재법 따갑기는 하지.. 이번 여름은 제법 더운 날도 있었다. 공장에 가려고 사무실을 나섰는데 숨이 훅 막히면 군대 있던때가 생각났다. 2001년 8월, 제초기를 등에 매고 활주로를 따라 하루종일 걸었던 그 한달. 단순반복육체노동의 즐거움을 깨닫고 말았다. 한..2년정도는 더 억지로 책을 들고 있어보았지만 결국은 의미를 찾을수 없는 숫자놀음에 신물이 나고 말았다. 나는 디아블로에 열중하게 되었다.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기로 한것은 스스로의 선택이지만 지금은 조금 후회스러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