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 삶사랑 -) 날 짜 (Date): 1996년01월27일(토) 02시53분59초 KST 제 목(Title): 지난 사진을ㅇ 보면서.. 동생이 통신하는 내게 달라붙어.. 심심한지 자기사진들을 꺼내 보여준다.. 작년에 설악산으로갔다온 수학여행서부터.. 어릴 때의사진들.. 마저.. 어릴 땐 이 녀석도 꽤 귀여웠는데.. 꽉~ 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벌써이렇게 훌쩍 커서리.. 언니말 지지리도 안 듣는 니가 됐구나.. 지난 소풍 때.. 내 옷까지 뺏어 입고 가서는.. 학교에 한 명 있다는 영어회화 선생님.. 당연히 젊은 미국인 총각(히히..)하고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학교서 인기 제일이란다.. 흠.. 부러비.. 우리 땐 총각 선생님은 커녕.. 37살 애 둘달린 선생님이 최고로 젊은 선생님이었는데.. (그것도 이렇게 젊은 선생님은 고3담임만 시켰다.. 팔팔하니까..) 흐음.. 역시 다 똑같은 거 같다.. 성장하는 과정은.. 그리고 그땐 그렇게도 심각하고.. 나 자신이 어른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웃음만 나온다.. :> ********************************************************** 이 세상 남자 여자들이 '더 큰 나'가 되어 '더 큰 너'로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더 큰 세계'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