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oop (난 루우프) 날 짜 (Date): 1996년01월24일(수) 02시57분07초 KST 제 목(Title): 모니터에 비친 내얼굴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붉게 충혈된 눈, 각이진 안경 그냥, 아무런 표식이 없는 얼굴이다. 그렇다고, 내 얼굴이 싫은 건아니지만. 모니터의 파아란 창에 비친 내얼굴을 보니, 아 난 이렇게 생겼구나. 그냥.. 얼굴이구나. 그런 생각만 든다. 뭐 하고 있니 , 하고 자신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왜 그렇게 있니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가끔 컴을 쓸때 보는 나의 얼굴이지만, 지금 내 모습에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조금은 못난 사람이나, 조금은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그냥 나다.. 자야겠다. :) ##############################################################################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