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reeStyl (쁘리쓰따일) 날 짜 (Date): 1996년01월21일(일) 12시57분24초 KST 제 목(Title): 우허허헉... :P 방금 교수님의 불심검문에 걸렸다...우히히힉... 아까부터 건너편에 있는 교수님� 방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소리에 잠시 몸을 숨기고 있을까하고 (학점도 지지리 못나왔는데 키즈한다고 혼날까봐서 :>) 생각하던차에 문이 벌컥열리고... 문을 연 사람이 누군지는 확인해볼 엄두도 안났다... 식은땀 주르륵... 딴애들은 인사하는데 난 아무래도 한소리 들을듯싶어서 건방지게스리 모니터뒤로 몸을 숨겼다, 인사도 안하고... 근데 나의 몸이(그깟 17인치 모니터로 가려지리라고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충분히 가려지지 않았던 관계로 눈치를 채신 교수님이 계속 문을 열고 내모니터뒤를 힐끗대시는 바람에 그냥 머리를 내밀고 자수를 해버리고 말았다... 내가 오죽 창피했으면 숨었을까하는 측은한 생각이 드신듯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남기고 떠나셨다... "그래, 많이 해라... 집에서 텔리비젼 보는것보단 100배 낫다..." � ...─①⑨⑨⑤─①⑨⑨⑥─... 우아앗... 벌써 1996년이라니... :p 올해는 무언가를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키즈 여러분들도 하시는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