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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 초롱이 -)
날 짜 (Date): 1996년01월18일(목) 23시04분03초 KST
제 목(Title): 까만 하늘의 별들..



위에 별님이란 분의 아이디를 보니 떠오르는 생각들..

4월이었던가?

도서관에서 한창 중간고사 공부를 하다..

깨비 언니를 끌고 운동장에 나갔다..

(아마도 깨비 언니는 기억을 못 하리라..)

늦은 밤까지 도서관에 있는 날이면..

종종 산기연 앞의 분수대나.. 학생회관 뒤쪽의 운동장을 찾곤 하였다..

계단들을 통통 뛰어 내려가 산기연 앞의 분수대 앞에서..

분수대 위에 올라가 동그랗게 맴돌며 걷기도 하고..

이리 저리 뛰기도 하고..

혹은 운동장에 갈 경우에..

컴컴해서 더욱 잘 보이는 별빛들에 흠뻑 취하기도 했었다..

고개를 있는 힘껏 뒤로 젖히고..

그러면서..

가슴에 있는 얘기들을 하나하나 하곤 한다..

이를테면..

누가 좋아.. 라던지..

아무래도 전공이 안 맞아.. 학교 잠시 쉬어야겠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오늘 밥은 참 맛이 없었지?? 그런 말인듯..

오늘 갑자기 4월의 그날밤이 생각난다..





 
          - 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lemonade.

                                        I love my life, Amor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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