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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aYa ( -야-)
날 짜 (Date): 1996년01월14일(일) 06시15분52초 KST
제 목(Title): 아플때 드는 생각


몸 어딘가가 아플때

난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잘 알지 못한다.

내 의지로 할 수 있는건 하루쯤 가만 누워서 음악 듣고 책을 읽으며 

몸을 쉬어 주거나 약사가 주는 약을 몸 속에 넣어주는 일이 고작이다.

그래도 하루 자고 일어났을때 아픈 것이 덜해지는 걸 보면

내 몸은 제 스스로가 자길 고칠줄 아나보다.

하다못해 작은 생채기가 생겼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이 살아있다는 것이겠지...

문득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나를 포함하여,과 마주치는 아픔을 겪을 때가 떠오른다.

한해가 시작 되었는데도 아픔이 그대로인 것은 

내가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지금 밖에는 겨울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다. 

내 마음 속에서 작은 내를 이루어 나를 살아 숨쉬는 바다로 인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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