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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RortY (엘지..)
날 짜 (Date): 1996년01월01일(월) 19시47분36초 KST
제 목(Title): 대전에서..


...95년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지금 돌아왔다..

원래 몇일 있다가 올려구 했는데 아빠가 쉬구 싶다구 하셔서..

일찍 올라오게 됐다..

어제 한 6시쯤에 대전에 도착해서 우선 (연중행사로 빠뜨릴수 없는..)

유성온천에 가서 목욕을 이~ 쁘게 하구.....:)

(-->엄마 말씀으로는 작년보다 물이 안좋아졌다는데.. 

    난 모르겠다.. 어쨌든 거기서 목욕하믄 피부가 좋아지는것 같당~ :) )

큰집에 가자마자 언니 오빠들 다 꼬셔가지구는..

충대앞으루 가서 포켓볼을 쳤당~ 

첨엔 4명이라 팀을 짜서 하다가.. 나중에 오빠 한명이 더 오는 바람에..

카드루 했는데... 5게임을 한 결과....

힛~ 내가 1등을 했당~ !!!! :)

(역시 난 포켓볼의 여왕이야~ !!!! :P)

음.. 그 담에 대전이 자랑하는....

"동양 최대의 규모!! 무기둥 38레인!!" :P

**볼링장에 갔당~ !!! :)

(-->특별히 안 밝힐 생각은 없는데.. 볼링장 이름이 기억이 안남.. :P)

와아~ 볼링장 진짜 크더라...!!!!!

좋은 볼링장에서 치니깐.. 또 더 잘 쳐지는것 같앴당~ :)

내 평생 아무리 기를 쓰구 해봐두 100점 근처에두 못 가봤는데..

어젠 첫게임에서 99점이 나온거당~ !!

(왕~ 흥분.. 그리구 분발!!!!)

두번째 게임에서.. 드디어 100점을 처음으루 넘기고야 말았당~ !!! :)

히힛~ 아무래두 이번해는 거의 나의 해가 될 것 같당~ :)

출발이 너무너무 좋으니깐 힘이 막~ 나는데??? :)

암튼.. 어젠 그렇게 새벽 3시쯤까지 놀았구..

오늘은 하루종일 차안에서 잠만 잤당~ (새해 첫날인데..:()

아~ 피곤해... 집에 오자마자 키즈에 들어왔는데..

아는 사람두 하나두 없구만.. 그냥.. 가서 잠이나 또 자야겠당~ :)

앞으루 1년동안 오늘 기분만큼이나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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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기만 하구 재미 없는 일기를 끝까지 읽어주시다니..

증말 감사드리구요~ !!! :) (근데.. 다 읽은 사람이 있긴 있을라나?? :P)

여러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셔요~ !!!!!! :)






      **** 귀여운 여자라는 말보다...
   
                  지혜로운 여자라는 말이 듣고 싶다... 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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