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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ejhwang (minky)
날 짜 (Date): 1996년01월01일(월) 00시22분34초 KST
제 목(Title): 신난다


이제 1996년이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물론 멀리 있는 부모님 동생..

이제 막 타종이 끝났단다..

오늘 하루는 1995년을 반성하면서 보냈다

가만히 앉아서는 분위기가 나지 않길래

누워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눈을 감으니 더 정신집중이 잘 낮다

정신차려보니 몇 시간이 지났더라..

그러고 또 잤다

자면서 다 정리했다   :P

좀전에 집에다 전화하고 여기 저기 아는 사람들한테 삐삐치고..

모두들 그러는지 삐삐가 나중에는 먹통이더라..


막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대로 계속 깨어 있어서 새로뜨는 해를 볼까..

설악산 간 사람들은 지금쯤 열심히 올라가고 있겠지


냉정하게.. 96년의 계획..

하루에 7시간 자기

하루에 세 끼 먹기

한달에 한 번 위문편지 쓰기

한달에 한 번 친구들한테 안부 전화하기

한달에 한 권 전공서적 외의 책 읽기

딴 생각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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