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RortY (엘지..) 날 짜 (Date): 1995년12월31일(일) 04시18분36초 KST 제 목(Title): 다행인거 맞나??? 오늘 친구가 아르바이트루 돈벌었다구.. 한턱 낸다기에 나갔다.. 친구 월급 받은것 중에 10만원을 지갑에 넣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선물두 사구.. 이것저것 사먹구.. 그렇게 신~ 나게 놀다가.. (나만 신났지.. 뭐...:)) 어느 사람 많은 가게에서 고만.. 지갑을 잃어버렸다.. :( 얘가 그냥 흘렸을리는 없고.. 아무래두 누가 슬쩍~ 해간거 같은데.. 그래두 미련을 못버리구는.. 가게안을 한 1시간동안 샅샅이 뒤졌다.. 결국은 못찾았구..... :( 친구가 너무너무 속상해하니깐.. 그래두 뭐라구 위로를 해줘야 될것같긴한데.. 정말 할말이 없는거다.. (내가 생각해두 넘 열받는데 위로는 무슨 위로..) 월급받은 날 잃어버렸으니.. 얼마나 속이 터질까아~ :( 암튼.. 뭐라구 말을 해줘야되나~ 생각하다가... "다행이다.. 야... 그래두 오늘 잃어버렸으니깐.. 좀 낫지.. 액땜했다구 생각하믄 되잖아~ 만약에 새해 따악~ 된 담에 잃어버렸음.. 을마나 찝찝했겠니이~ !!!!" 요랬다..... 위로가 됐을려나~ ???? ----------- 근데.. 이거 증말 다행인거 맞긴 맞나??? **** 귀여운 여자라는 말보다... 지혜로운 여자라는 말이 듣고 싶다... 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