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escape (�ㅋ怜海���) 날 짜 (Date): 1995년12월31일(일) 03시55분51초 KST 제 목(Title): 일기 5 언제나 그래왔듯이..어느곳이나 그렇듯이..맏이라는건 생각해보면 조금은 힘든 자리가 아닌가 싶다..부모님의 기대..책임감..자존심..등등.. 아직도 잘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하는 동생..정신없이 헤메고 다니는 동생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고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걸 볼때 미안하기 짝이없고..어쩔땐 짜증도 나고..화도 나고.. 부모님과 동생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은 자리..누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사람없고 그저 모든것을 내가 혼자서 결정하고 스스로 해내야 하는 자리.. 내년에는 좀 모든게 수월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부담도 좀 덜 갖고 살았으면 좋겠고..동생도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고.. 학교 공부도 더 잘하고 싶고..일도 하고..생활비 정도는 내가 벌어서 쓰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책도 많이 많이 읽고.. 오늘 첨으로 일기를 썼는데 쓰고 보니 여기 오늘도 잘 못 쓴것 같다..오타도 무지 많고..쓸데 없는 얘기만 늘어놓은것 같고..후후 뭐 일기니깐 아무래도 좋을거야..하고 위로를 하지만. 설마 누가 읽어보지는 않겠지.... 여기서 줄여야 겠다..오늘은 학교 서류며 그런 학교 갈 준비를 좀 해야되겠다.. 정리를 좀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