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erny (엔제리...) 날 짜 (Date): 1995년08월30일(수) 12시52분54초 KDT 제 목(Title): 아기천사~!! 악의 천사~?? 난 가끔 공주같은 옷을 입어서... 내 친구들의 강심장을 약하게 만드는 주원인이 된다... 난 적응이 됐으리라 믿었는데... 아직두 날마다 새로운가보다... :) 어제두 난~ 변함없이... 꽤~~~ 오랫만에... 공주같은 옷을 입었다... 아는 언니가 날 보드니... "어머~ 엔제리라... 꼬옥~~~ '아기천사'같다..." 히힛~~~~ 아기천사... 내가 어태껏 들어본 말중에... 최고찬사인 것 같다... 것다가... 그 언니는 거짓말두 못하는 사람인데... :) 넘~넘~~ 신나서... 친구들한테 막~ 전화해서 자랑쳤다... 근데... 친구들의 반응은... "아기천사... 푸하하하하~~~ 아기천사가 다 얼어죽었냐??? 악의천사를 니가 잘못들은거겠지... 악의천사라문~ 몰라두... 아기천사... 푸하하.. 우습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누만... :( 아침부터 아기천사된 기분에 우쭐했던 나는... 악의천사라는 친구말에... 저녁 7시30분부터 잤다... 하두 잤드니... 머리가 다 띵~~~하네... ...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