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fects (판단중지) 날 짜 (Date): 1995년12월19일(화) 00시49분57초 KST 제 목(Title): 너에게 하고 싶은 말. 한번 엇나간 길을 다시 돌아보는 건 무지 어리석은 일이겠지. 그래두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그래 너가 한 말이 맞을 지 몰라. 그땐 내가 왜 그리 서둘렀었는지, 그리고 서툴렀었는지. 그렇지만 후횐 아니야, 그건 나의 최선이었으니까. 너에게 이런 이야기들, 지금 할 순 없어, 세월속에서 좀더 부대끼게 한 후에, 그런 연후에도 아직 남아있는 온기 있다면, 그때 해두 늦진 않을 거야. 이런걸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 포기라고 해야하나. 진실이란 무엇일까, 가슴 가득 채워도 진실일 수 없다면 세월 오래 도록 변하지 않으면 진실일 수 있을른지.. ============================================================== 길이 끝났다 가슴을 에는 바람에 떠밀려온 길 다시 돌아오리라, 주먹으로 눈물을 훔치며 길을 끝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