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12월15일(금) 23시18분19초 KST
제 목(Title): 오늘 일기




아.. 드뎌 방학이다.. 흑흑.. 얼마나  고대했던가..  :)


저녁에 터덜터덜 집에 돌아오려다가 홍대앞에서 옷가게를 하는 선배네집(?)에  

들렀다.  과자 두개를 사가지고서..

갔더니, 그 언니의 동기언니, 나에게는 과선배이자 써클선배인 언니가 있었다.

유달리 미인이 많았던 우리 과 88학번 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했을 언니였다.

졸업할때는 잘나가는 모 호텔에 취업했다고, 다들 부러워했었는데..

예전과 다름없이 예뻣다.

깜찍하구.. 앙큼하궁.. 히히..

나랑 우연히도(?) 동녀내라서 .. 그 미모에 질투를 느꼈는지..

언니라고 부르는데 이상한(?) 반발심이 있었다고나 할까..

물론 지금은 아니징~~  (나두 마아니~ 착해진거야)

히히히히..

왜 우리 엄마는 나를 늦게 낳아주셔가지궁.. 언니라구 부르게 만들었을까..

나중에 딸 낳으면, 핵교 일찍 보내야지.. :P


하여가네.. 언제나 다름없이 새침했다.

후배(?) 앞이라고 무게를 잡은건지.. 여간해서는

속마음을 비추지않는 사람이다.


그래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왔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다른 언니(그 언니두 둘째가라면 서러웠지..)를 

만나기로 했지.. 후후.. 

나이가 들면 들을수록 옛사람들을 만나는게 새록새록 좋다..  :)



----  파리애마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