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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sjong (꿈과희망)
날 짜 (Date): 1995년12월15일(금) 20시55분09초 KST
제 목(Title): ...


우리팀 송년회를 갔다 왔다...

이제 분위기가 막 오르는데 그냥 나와서 회사로 왔다...

회식을 위한 회식...

각 팀간의 이기주의.. 그걸 팀웍이라는 걸로 포장을 한다..

그건 이기주의일뿐...

마지못해 앉아 있는 사람들...

회사다니면 의례 그런거니까..힘들어도 재미없어도..그냥 앉아서..

남이 따라주는 술을 마신다...

오늘은 왠지 싫다...

뭔가 날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잠을 못자서 일까? 

그건 아닌데....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말 즐겁게 모여서 놀 수는 없는 것일까?

가식적인 모습들.....아닐 수도 있지..내가 잘못 볼 수도 있지...

일년동안 기다려온 스키여행...

후배하고 둘이 갈 것 같다...

에이...꿀꿀해...


"사랑은 고통이 시작될 때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멎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sjlee@saitgw.sait.samsung.co.kr  lsjong@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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