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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herry (바람난은서)
날 짜 (Date): 1995년12월14일(목) 10시20분19초 KST
제 목(Title): 



어제밤 꿈을꿨다.

사람들은 그럼 꿈을 악몽이라구 하나?

무슨 일인지는 생각이 나지 않는데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까지..

아버지마저 내게서 등을 돌리셨을 때 갑자기 울음이 났다.

그래. 아버진 언제나 내편이셨지. 

잠을 깨서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으면서 이게 다 꿈이라는 사실에 맘이 놓였다.

근데 꿈에 울어두 눈물이 나더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만은 끝까지 자신에게서 등돌리지 않을 사람이라는 믿음을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날이다.




                                    마르지않는 샘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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