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12월14일(목) 10시03분34초 KST 제 목(Title): /반.성.문./ 결함이 많고 부족한 사람이란 것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느끼게 되는 심정이다. 이런 저런 경험들을 겪어가면서 나름대론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들이 꽤 늘었다고 자부해왔는데..이 모든 것이 나의 욕심 아니 나의 자만 이란 것을 알았다. 이런걸 지적 허영심이라고 하나? 좀 더 관조하는 자세를 가지고 싶다. 약간 한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그냥 바라만 보고 싶다. 나에 대해서 불만이 많아져 가는 것일까? 누군가가 그랬지..옛 중국의 현자가.. 발을 잊는 것은 신이 꼭 맞기 때문이고, 허리를 잊는 것은 허리띠가 꼭 맞기 때문이고, 시비를 잊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스스로 알� 맞기 때문이다라고... 아직 난 멀었다. 뭔가를 기대하고 산다는 것 자체가 우스울 수 있기 때문이다. << 한 잔의 와인 그리고 그 사이로 비치는 그대를 나는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