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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ucktack (....찾으러)
날 짜 (Date): 1995년12월13일(수) 20시17분37초 KST
제 목(Title): 억울해도 참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온 멘트이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음악을 깔고 짧막한 멘트로 긴장을 풀고 

사람들이 생각하도록 유도를 하는데..이 시간은 내가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시간이다..정각 6시를 맞추는 것이 힘이 들어서 매일 듣는 것은 어렵지만..

어쨋든 도움이 많이 되는 말을 들을 수가 있다..


오늘 나온 것은 "참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라는 말..

참는다고 해서 복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서 참는다는 것..억울하더라도 참는다는 것은..

아주 비겁한 말이다.. 참는다고 해서 좋은 것은 또 하나도 없다..

남는 것은 속병밖에는 업없으니까 말이다..

이말에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그날 참으려다가 참지 않고 나의 권리를 주장했을때 

그 쾌감은 이루말할 수가ㅎ騙駭�..

상대에 대한 승리의 미소도 있었지만..무엇보다 더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에 대해 뒤에서 떠드는 일도 하지 않아도 되었고..동조세력을 얻을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소한 것이어서 참지 않고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었겠지만..

조금씩..조금씩.. 주장을 해야지..

약간씩 연습을 해야지..

참지 않고 터트리는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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