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20시39분40초 KST 제 목(Title): 무식하면 고생..이라더니..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왼쪽배에 통증을 느꼈다.. 내가 아는 분이.. 위암은 무척 무섭다고 그런다. 보통 사람들은 위궤양으로 알고..병원에 다니지만.. 한달전에.. 위암이 나타난다고 하니..손도 쓸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두 걱정이 되었다. 나두 위가 안 좋은것 같다고 했더니.. 그분이 병원에 가서..검진을 받아보라고 그런다. 걱정이 되니까..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암보험 든게 있으니..다행이다..싶기도 하고.. 정말..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가장 억울한게..멋진 사람도 못 만나보고..가는건 아닌가..싶기도 하고. 그렇게 걱정스럽게 병원엘 갔는데.. 의사선생님 왈 " 아고.. 그거 갖고 안 죽은께 걱정말고.. " 그럼.. 저는 "그럼.. 왜 아픈거죠? " 남들도 다 아프니까..걱정하지 말랜다.. 아휴~~~ 담부터.. 병원 가나봐라.. 그래도 다행이네.. 오래도록..살 수 있으니..후훗... 하여간..병원 갔다오니..속은 후련하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