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withyou (Rainmaker) 날 짜 (Date): 1995년08월29일(화) 12시31분59초 KDT 제 목(Title): 동 생 동생한테 너 꾼 돈 안 갚는다고 갖은 협박과 구박을 했다. 실은 그날 학교에서 기분안좋은 일이 있어서 아마 화풀이를 동생한테 했나부다. 그렇게 싫은 소리 듣고도 근데 별로 화를 안냈다. 그리고 순순히 돈을 갚고선, 나한테 하는 소리가 이젠 돈도 생겼으니깐 아이스크림 좀 사달라는거다.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라고 처음에 생각이 되서 너 지금 불난데 부채질 하는거냐? 라고 짜증을 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안 기분 나쁜거 같았다. 내가 화를 내도 별로 기분 나빠하질 않으니깐 나도 화내는 기분이 안 들어서 관뒀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는데 물론 내 돈으로 말이다. +...+...+...+...+...+...+...+...+...+...+...+...+...+...+...+...+...+...+ 프리드로우:슛할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음 E-mail:jylee@daffodil.comeng.chungnam.ac.kr URL: http://daffodil.comeng.chungnam.ac.kr/jylee/myHo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