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5년08월29일(화) 10시38분36초 KDT 제 목(Title): 왜 안가? / 벌써 가? 어제는 일찍 랩을 나섰다.. 뭐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고 , 아침 부터 기분이 안 좋더니만.. 점심때쯤 컴 앞에 앉아 있는데 눈물도 주르륵~~~~ 특별히 슬픈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나두 왜 내 눈이 눈물을 흘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힘없이, 할 일들은 하나도 안하구 있다 7시 30분정도에 "저...가요....나 간다...낼 봐..." 그랬더니 선배 왈 .. "아니 벌써 가??" ^^^^^^^ 작년 이맘때 내가 6시가 넘어서도 랩에 있으면 왜 안가냐고(여자는 일찍 다녀야 ^^^^^^^ 된다는 생각하에..)하던 선배가 후후~~~ 1년이 지났네... 대학원은 2년이니까 1년이 지났음 1년이 남아야 되는거 아닌가?? 근데 느낌엔 한 6개월밖에 안 남은거 같다. answer = (칸타빌레 다리 == 무다리)? YES : NO if (answer == YES) :< el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