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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ireFly ( *White*)
날 짜 (Date): 1995년11월28일(화) 22시32분29초 KST
제 목(Title): 겨울방학..




이제 좀 있으면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겨울방학이다.
이제 더 이상 나에게 의미가 없는 단어가 되어버렸지만.. '방학'이란 단어.후후.

교양시간에 교수님께서 벌써 한학기가 다 끝나고 겨울방학이라며
시간이 빠르다는 얘길 하셨는데 ..갑자기 그 말이 나에게 넘
낯설게 들리던거 있지.
예전 요맘때쯤이면 이번 방학에는 무얼 해야할까 하며 셤 공부 하다가
심심하믄 계획짜구 막 방학생활을 그려보구 그랬었는데
말이야... 갑자기 너무도 이 생활들이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고.
전공수업도 하나둘씩 종강을 고하고 좀 있음 사년간 뵈어왔던 교수님들과
친구들과 보기 힘들어질거라는 생각을 하니 이 남은 시간이나마 
그들에게 더 잘해주고 마지막 추억을 잘 쌓아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시간도 거의 없지만...
다들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고..또는 결혼을 하고 그렇게 되다보면
평생 한번도 못 보고 마지막인 친구들도 있겠지...


이 시절이 많이 많이 그리울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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