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ireFly ( *White*) 날 짜 (Date): 1995년11월25일(토) 00시19분51초 KST 제 목(Title): .. 기분이 좀 이상하다. 진작 조금씩 짐작하던 일이었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드러나니 실망이 크군... 후후.......정말 모를일이 세상일인지... 오래 살지도 않았는데 참 별 희안한 일도 다 겪어보고.. 왠지 세상이란곳이 무섭게 느껴지기 조차 한다. 보통 생각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 곳이고... 그런것들을 점점 대수롭지 않게 넘길수 있어야 하겠지. 그리고 또 미리 피해가는 법도 배워야 할꺼구... 내가 너무도 모르는것이 많은걸까... 후후......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이 그리고 사람이 점점 더 평범하게 느껴져 가는거.. 오늘도 친구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가 나보고 환상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글��..난 그게 환상이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그래야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 글쎄다. 그게 환상이라도 버리고 싶지 않은것들이 있는 반면... 정말 환상을 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것들도 많은것 같다. 쩝.............모르겠다.아직은... 그러나...이번 일로 많은것들이 깨진것은 ...사실이다... 믿음이라는것도 많이 깨어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