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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UMANICS (IWTMKLVTY.��)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20시09분00초 KST
제 목(Title): 착하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




가끔 어떤 여성형을 좋아하느냐.. 이상형이 뭐냐..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내 대답은 항상 같다..

"착하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요.."

그럼.. 다들 그런다..

"장가가기 힘드시겠네요.."

내생각에도 그럴거 같긴 하다..

하지만.. 이렇게 얘기하고 다니는 이유는..
어울리지 않게 눈만 높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반론적인 얘기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집에 갈때.. 몇번 버스를 타고 갈지도.. 모르는데..
나중에 어떤 여자를 좋아하게 될지 지금 어떻게 알겠는가..

하지만.. 1-2년 지나면..
아마도.. "착하고 똑똑한 여자"로 바뀌게 될 것이다..

생긴거야.. 살다보면.. 익숙해지는 거니까..
혐오감 안줄 정도면 되는거라는 위안을 하면서..

그리고.. 또 1-2년이 지나면..
"여자가 착하면 됐지.. 뭘 더 바래.."로 바뀌겠지..

그 몇년 뒤에는..
으.. 생각하기도 싫다..

빨리 장가 갈려면.. 취직부터 해야할텐데..
취직할려면.. 공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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