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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꿈의미미*��)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20시01분19초 KST
제 목(Title): to.시인님께..


후후..갑자기 이 보드에 저의 글이 있어서 놀라셨죠?..

사실 며칠전에 제가 오랜만에 긴 편지를 썼었어요..

근데..그게 하루가 지나기 전에 이미 지워지고 없더군요..

근데..시인님의 답장이 없길래..못읽으신거 같아서..

사실 너무 슬펐거든요..

그래서..시인님이 자주 오시는 보드를 떠올리다가..여길 생각해냈어요..

광장의 메모란은 절 그리 좋아하지 않나봐요..

하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면..그래서 게스트의 글을 지우는거라기엔..

저의 글이외에 다른 게스트의 글은 살아있는게..섭섭한 마음을 일으키더군요..

설마 이란에 까지 와서 지우진 않겠죠?..후후..

그렇게 까지 열성이진 않으리라 믿고..

후후..빨래하신게 비를 맞았다고요?..흠..저도 잘은 모르지만..아마 그냥 말리면

그리 좋진 않을껀데..

이미 날이 며칠지나서 벌써 결말이 났을꺼 같긴하지만..후후..

감기는 거의 다 나았어요..

걱정을 그렇게까지 해주시니 너무 고마와요..

오늘 저녁에 제가 장난삼아 친구들에게 만화영화 주제곡을 불려줬더니..


(아주 옛날꺼..)..친구가 이때까지 부른거 중에 잘 잘한다고..하하..
 
저더러 만화영화노래나 부르래요..
 
이거 좋은 말은지..나쁜 말인지..이 머리론 구별이 안가요..
 
어떤 쪽인거죠?..후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좋을텐데..
 
하지만..자꾸 손이 가신다면요..
 
굉장이 연하게 태워서 드세요..
 
커피를 마신다는 기분도 내고..
 
몸도 좀 생각하는게 될테니깐요..
 
요즘은 주위에서 헤이즐넛을 선호하는 분위기라서..
 
전 그 냄새에 취할것 같아요..
 
시인님도 그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향이나 그 맛의 부드러움은 좋은거 같아요..
 
일반 원두는 조금 씹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하하..씹다는 말을 잘 이해못하실지 모르겠네요..후후..
 
쓰다는 뜻이에요..
 
얼떨결에 사투리가..하하..
 

암튼..잘 지내시고요..
 
저도 건강하게 지내도록 할꼐요..
 
그리고 완벽을 추구하는거 그리 나쁜거 아닌데요..뭐..
 
자기가 하는일을 제대로 하고 싶어한다고 뭐라할 사람은 없을꺼에요..
 
그런 걱정마시고...만족하실때까지..열심히 하세요..
 
시간이 허락하는한요...
 
그럼..
 
추워지는 겨울밤에 또 고생하실 시인님을 조금 안스럽게 생각하는 미미가..
 
보드를 옮겨서 편지드려요..
 
                      **꿈의미미**
 
 
 
사실 저번 편지가 지워졌을때는 무지무지 슬펐거든요..
 
굉장히 길게 썼는데..
 
내용은 떠나서..암튼..속이 막 상하더라고요..
 
근데..오늘 되서 편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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