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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11월16일(목) 12시52분48초 KST
제 목(Title): 오늘 일기




오랜만에 치마를 입었다.

물론 가릴건(?) 다 가렸다.  ??

거의 1년만에 신어본 기나긴(?) 깜장 부츠..

와.. 다리를 집어넣고 꼬맨듯 꼬옥 끼는구만.. 크크..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 붉은장미 색깔을 바르고 머리도 풀어제끼고..

듄 향수도 뿌려가면서(성숙한 냄새하구 들어서) 나왔다.

호호.. 나두 가끔 가다가 이렇게 기분을 낼 수 있어야징~~

:)

아, 근데 새로 바른 립스틱의 색이 넘넘 이쁘다.. 

이 립스틱을 누구에게 보여줄까??

헤헤헤헤..

밖의 바람은 쥐죽은듯 고요하고, 햇빛은 따사롭다..

좋다.. 이 날씨가.. 나를 포용하는듯한 이 날씨가..



----  파리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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