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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olosugi (아리랑..)
날 짜 (Date): 1995년11월13일(월) 22시37분22초 KST
제 목(Title): 심기일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난 황페하기 짝이 없는 들판에 서 있었다. 바로 
나자신이라는..

내가 상처받음으로 해서 마음을 귿게 닫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기를 서슴치 
않았다. 복수심에 불타서 말이다.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었으나 그때는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이었다. 이유없이 나를 무시하는 것을 참고 있을 수는 없었다.

사람들의 관계에 허무감도 느꼈다. 몇년동안 사귄 친구가 단 한마디의 말로 
쌀쌀해져 버린 벽과 같아져 버린 현실에서 난 다시한번더 마음이 굳어졌다.

어떻게 하나...심기일전을 어떻게 해야하나...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고 난 그저 주변만을 뱅글뱅글 돌고 있다. 
난 어쩌면 용기없는 바보일지도 모른다. 자기 고집만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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