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 몽 쉐 르) 날 짜 (Date): 1995년10월28일(토) 14시31분18초 KST 제 목(Title):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꺼예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보고 자라니까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효선 요. 한용희 곡. 전화카드를 하나 샀다. 카드에 적힌 '파란마음 하얀마음'악보와 이쁜~ 그림.. 후후.. 우체국에서 나오면서 한번쯤.. 따라 불러 보고.. :) 오늘은 날씨가 무지 울상인데.. 무지 좋다. 정말.. 하늘을 건드리기만 하면 눈물이 쏟아 질 것 같은 그런 .. 왠지 푸근한... 느낌이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늦가을엔.. 초 겨울엔 무슨 빛깔일까? 잿빛? 후후.. 떠오른 색이 요건 뿐이다. 크크.. 몽 쉘 통 통 �짰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