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sjong (꿈과희망) 날 짜 (Date): 1995년10월27일(금) 22시05분19초 KST 제 목(Title): 사람을 믿는다는 거.. 세 시간을 기다리다...밥도 못 먹고...지금 내려왔다...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믿음은 세 시간짜리였나보다... 온다는 믿음만 있다면 밤이 새도록 기다릴수도 있는데... 그 사람이 오지 않은 것보다...그 사람이 나의 믿음을 저 버린 것이 더 내 마음을 아프게한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그보다 중요한 건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