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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estred (최고뜨거움�€)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11시52분57초 KST
제 목(Title): 내 남편...





    은 여기 키즈에 있을 지도 모른다. 

    분명히 컴전공하는 사람일테니. 

    점쟁이가 태평양을 건너 인연이 된다고 몇사람이나 그랬다니..  지금쯤 유학

    중일 수도 있고 교포일수도 있고. 

    그래두 통신을 할 정도로 시간에 여유가 있지 않은 사람이기를 바란다.

    나처럼 방콕으로 통신할 시간에 당구도 치고 술도 마시고 스포츠를 하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한다. 

    하핫. 인제 그대를 만나기도 2년정도 남았군. 

    내가 결혼을 하게 되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지금 상태로는 학교 졸업을 

    한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데.  나는 여전히 어린 소녀인것 같다. 

    부모님한테 재롱이나 피우는...   아마 결혼해도 그럴테지.

    시부모한테 남편한테 재롱을 피우겠지. 내 성격에. 

    그대. 공부열심히 해서 내 공부 가르쳐주어야 해. 핫핫. 당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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