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irano (김씨 아찌)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12시55분26초 KST 제 목(Title): 피 뽑기 오늘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에서 빠질수 없는것 . 바로 피 뽑기.... 난 정말 피 뽑기가 싫다... 그것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렇지만 난 정말 싫다... 왜냐? .. 난 바늘을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전 부터 피를 뽑으려면 한참 고생이다.. 피를 뽑는 사람이나 피를 뽑히는 사람이나... 오늘도 역시 예외는 없었다... 한참을 피를 뽑던 아가씨가 '죄송합니다 한번 더 할께요'... 윽.... 두번째 피를 뽑기 시작하더니 쩝. 피 좀 내보내란다... 윽... 배에라도 힘을 줘야 하낭... 길치만 기분은 안 나쁘더라... 왜냐? 아가씨가 이뻤거든....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