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해뜨기전에)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08시31분11초 KDT 제 목(Title): 텅 빈 공간 아무도 없는 작업실... 크게 울려 퍼지는 " Voices that care"..... 일이 끝나서(?)인지.. 사람들이 여기 많이 남아 있진 않다. 그래서 또 혼자다. 나는 언제 부터인가.. 혼자인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물론 그 사실에 기겁하며 달아 날때도 있지만 대부분 난 그것을 즐기면서(?)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문득.... ----- 집에 가야 하는데.. 계속 비는 내리고.. 여기 구석에 우산이 몇개 있다. 하나 들고 집에 가야지. 아~~ 피곤하다. ----------------------------------------------------- 보고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내 꿈으로 띄운 별이 이제는 누구의 가슴에 가 닿을 지를 고민하지 말아야지. ----------------------------------------홀로서기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