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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10월21일(토) 03시05분11초 KST
제 목(Title): maria 님 고마와요 :>



가비지란에 저를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셔서 고마와용.

음 오픈 다이어리가 아니라 오픈 레터가 된느 셈이네..그럼 어때..

마리아님의 깨끗하고 착한 마음, 역시 외모도 마찬가지시지만 :>

음 가비지란에서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할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맘에 상처도 입을테고...

하지만 역사를 왜곡하고 망자를 모독하는 그런 포스팅을 보고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화가 났기보다는, 허탈한 감정이 먼저 느껴졌다. 

누구를 위한 피였는데, 누가 흘린 피이고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리고 두려운 생각도 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면...

그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면...

그러다가  광주의 진실이 그냥 묻혀지고  전,노 일당이 버젓히 다닌다면..

아 오늘 하루 괜히 마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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