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6시25분22초 KST 제 목(Title): 세상에 키즈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다니... 무척이나 놀랄수밖에.. 엣날에 나 고등학교 때 같이 알씨와이 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오늘 톡이 들어와서.. 서로 이름을 얘기하다보니.. 아는 오빠랑 이름이 같았다. 그 사람도 나랑 같은 이름을 안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반가운 마음에.. 그 사람은 뺀질이라고 했더니.. 그 여자애는 장난꾸러기에다가 뺀질이라면서.. 우리 서로는 그렇지 않겠지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5년전에.. 나 고1때 알았던.. 그 민수 오빠였당.. 아니..세상에 내가 뺀질이 었다고.? 서로 반가워 하기도 전에 마구마구 싸웠다. 하지만.. 나중에는 정말 너무 반가워서.. 인사하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고.. 정말 좋았다. 고1때 그 오빠는 고 3이었는뎅.. 벌써... 다 커서.. 키즈도하고,, 참 대견스럽다고 했더니.. 남말 하지 말랜다.. 치... 칭찬을 해도 뭐라고 그러니.. 내일부터 톡 들어오면 막 거절해야징~~~ 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