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ENY (제 니)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7시10분25초 KST 제 목(Title): 황당한 하루... 오늘은 중간고사 첫날! 아침 일찍 머리를 휘날리며 대문을 나섰다.. 지하철과 버스가 어쩜 그리 딱딱 잘 맞춰 오던지.. 또, 거기다 친구들까지 열람실에 자리를 맡아놓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정말 열심히 예상문제까지 논하면서 시험을 보러 갔건만.. 문제는 시험문제를 발표해 주실 교수님이 오시질 않았던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일이... 조교도언니도 웃고 우리도 웃었다.. 잉~ 열심히 공부했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