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 몽 쉘) 날 짜 (Date): 1995년10월11일(수) 21시10분08초 KST 제 목(Title): ...... 아항.. 오늘도 하루가 지나갔다. 후후.. 오늘..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 가득하다.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고.. 후후.. 좀 전에 가요제를 했다. 오늘따라 내 목이 배신을 땡기는 건.. 또.. 무슨 징존지.. 크크.. 글고 제비뽑기에서 행운의 여신도 나를 배신하고 첫번째 사람으로 나를 선택했다. 흐흐... 일찌감치.. 노래 끝내고 친구.선배.후배들과 다른 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부리면서 놀았다.. 흐흐.. 아고.. 그러니까 마음은 느긋 하더라.. 후후.. 지금 옆에는 사랑하는 후배와 선배가 준 꽃다발에서 아주 싱그러운 향기가 내 코에 와 닿는다. 비록 내 맘에 들게 노래를 부르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한때 였다. 후후.. 물론 상은 받지 못했당.. 크크~~ :P 많이 응원 해 주던 친구.선배.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그리고 약간(?) 미안한 마음.. 후후.. " 상 못받으면 너 우리과에서 제명이야!!! " 라고 하던 선배의 말도.. 떠 오르고.. 히히... 끝나고 나서 반주를 해준 사람들에게 수고 했다는 인사도 하고... 히히... 근데.. 무지 떨리던 순간에 눈으로 웃어준 모~~ 친구에게 무지 감사한다. 히히.. 오늘부터 그 친구 팬 해야징.. 히히.. 장미 향기.. 오늘따라 더 포근.. 하다. :) ********************************************************************** 당신이 그자리에 있는것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몽 쉘 통 통 �짰빨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