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vegita (백마탄초인�) 날 짜 (Date): 1995년10월11일(수) 12시16분15초 KST 제 목(Title): 시험보는 날 시험보는날은 정말 기분이 찝찝하다. 어차피 못볼거 아침에나 봤으면 좋겠다. 오늘은 저녁 8시에 시험이 있으니. 찝찝한 기분이 아마 8시간은 더 갈것이다. 하루종일 자신을 위로하겠지. 재수강하지 뭐. 아냐. 반만 맞고 B를 받는거야. 그러면서 하루를 땡땡이 치고 공부도 안하고... 여태까진 용하게 왔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