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10일(화) 11시49분07초 KST 제 목(Title): 유령애인 이 좋든 싫은 나에게는 존재 한다. 전에 우리부장님께서 전화로 나 김재근인데.. 나는 그 전에 전화오기로 되어 있는 사람 이름이 김 재권이었다. 발음이 너무 비슷해서. 나, 김재근인데.. 응.. 어떻게 되었어? 빌렸어? 나, 김재근이야.. 그래..그런데.. 부탁한건 된거야? 이렇게.. 서로 얘기하다 보니..나중에야 우리 부장님인걸 알고..:) 그래 다른건 안물어 볼테니까.. 네 남자친구 이름이 김재근이구나? 나는 할 수 없이.. 그냥 네.. 했다.. 그로부터 사람들은 나만보면.. 남자친구 잘 있냐고 한다. 그래서, 그냥 잘 있어요.. 하는데.. 유령애인 사귀는 기분.. 크크.. 나중에 결혼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김재근? 그럼,, 이니요.. 그 사람은 ..아니고,, � 더 멋진 사람!!! 그렇게 말해야 하나? 전화 잘못 받아서.. 난 없는 애인도 있고,,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