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LEON) 날 짜 (Date): 1997년09월20일(토) 00시10분44초 ROK 제 목(Title): 나부터 작은 것을 - #2 지난 8월말엔 교수님을 비롯해서 연구실인원이 모두 지리산엘 갔었다. 정말 지리산은 대단했다.. 인간이 도전할 수 없는 자연을 그대로 볶맙� 주는 듯 했다. 그런데, 가장 안좋은 기억은 바로 지리산에 있는 쓰레기 였다. 왜, 누가, 언제 그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정말 얼굴을 찌뿌리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쓰레기가 무거워서 그랬다면 이해가 가지만, 아마 정신적으로 비정상인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 쓰레기들을 치우기위해 연간 세� 억원의 돈이 들어간다고 했다. 국립공원 관리 공단측에서는 돈이 들어가도 쓰레기는 치워야하고, 산행을 하는 사람들로부터의 재정수입은 너무 적고. 그 나머지 부담은 바로 우리가 낸 세금 몫인 것이뉵鉞敾� 하실 분들, 하시는 분들에게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산은 쓰레기 장이 아니라고.. � 우리 모두 산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쓰레기를 주워서 가져오도록 합시다. ---- 왜 그런말 있죠 ?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우리가 ---- ---- 잠시 빌려온 것이라구요. 빌려온 것은 그대로 되돌려 주어야죠... ---- ---- 산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자연인이 되도록 합시다. ---- C/H/O/I/S/E HTTP://icrl.myongji.ac.kr/~Arirang E-mail: Arirang@icrl.myongji.ac.kr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 달도 지구도 태양도 모두 나를 중심으로 돌고있다 /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