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Ocean (Ocean Gypsy) 날 짜 (Date): 1993년03월18일(목) 11시29분14초 KST 제 목(Title): 804번 paragon님의 글에 이어..... 안네 소피무터와 정경화를 비교하셨군요. 당대 최고의 여성 바이얼리니스트 두 주자. 정경화가 korean이 아니었더라도 전 그녀의 음악을 훨씬 더 높이 평가했을 겁니다. 물론 안네의 음악성도 인정하지만... 얼마전 그녀의 앨범 쟈켓 사진이 외설스럽다고해서 음악계에 파문을 일으킨 적도 있지요. 일부에서는 그런 식으로 앨범 판매고를 올리려는 술수라는 지탄도 받았고... 아무튼 안네의 음악에는 뭔가가 결여된 듯한 느낌입니다. 음악에 혼신을 쏟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을 더 내세우려는 듯한(예: 섹스어필) 인상이거든요. 아뭏든 저는 정경화를 개인적으로 더 높이 평가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