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5일(토) 20시19분57초 KDT 제 목(Title): 바로크 시대의 악곡 형식 [9] 소나타와 흔히 혼동되는 말은 소나타 형식이라는 것입니다. 소나타 형식이란 소나타가 가진 형식, 즉 3-4악장의 형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가 하나의 형식입니다. 예를 들면 변주곡 형식, 론도 형식 이런 것 같은 형식이고 대개 소 나타의 1악장에 쓰입니다. 그래서 '1악장 형식' 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소나타 형식이 쓰이지 않은 소나타 곡들도 있습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2 번인 '장송'이 그 예가 되겠지요. 또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이라고 하는 말도 소나타 형식과 같은 말입니다. 대개 소나타 형식이 알레그로이기 때문에 이런말 이 쓰였겠지만 알레그로로 되어있지 않은 소나타 형식도 있습니다. 유명한 모차 르트의 교향곡 40번의 2악장이 그 예가 될 수 있겠지요. 소나타 형식은 제시/발전/재현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시부에서는 주제가 제시됩니다. 대개 2개 이상이죠. 그래서 제1주제, 제2주제, 뭐 이런 식으로 말하고, 발전부에 서는 그것을 여러가지 음악적인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 재현부에서는 다시 제시했던 주제를 들려줍니다. 좀 더 제시부를 세분하여 말한다면 (서주)-제1주�(군)-경과구(조바꿈)-제2주제(군)-작은 마침 이렇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