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5일(토) 20시23분03초 KDT 제 목(Title): 바로크 시대의 악곡 형식 [10] 다시 아까 말한 소나타로 되돌아가면 고전 시대의 소나타의 기본형은 4악장 구조로 1악장:소나타 형식, 2악장:느린 악장, 3악장:미뉴에트(또는 스케르쪼), 4 악장:소나타 형식 이렇게 되는데 고전 시대에 조차 완벽하게 지켜지지는 않지요. 그냥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이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보면 3악장이나 2악 장만 가진 곡도 있고요, 현악4중주에는 7악장까지 있는 곡도 있습니다. 스케르쪼 가 2악장에 나오는 교향곡도 많죠. 그런데 고전파 이전의 시기의 곡에도 소나타라는 말을 쓰지요. 물론 의미가 약간 다릅니다. 대개 실내악곡이나 독주곡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데 바로크 시 기에는 2가지의 소나타가 있습니다. 교회 소나타와 실내 소나타가 있는데 교회 소나타는 4악장 구조를 가지고 느리고/빠르고/느리고/빠른 구조로 되어있고, 실 내 소나타는 빠르고/느리고/빠른 형식으로 되어 있지요. 또 바로크 시대에는 트리오 소나타라는 것이 있지요. 이것은 대개 성부의 수 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스카를라티가 작곡한 단악장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곡 들도 소나타라고 합니다. 스카를라티의 소나타는 또 의미가 다르지요. 클래식을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해서 적어봤는데, 사실 처음 클래식을 들을 때는 어떤 형식을 모른다고 듣는데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처음 클래식을 듣고 졸립다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때는 음악을 많이 들어서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느 정도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음악이 귀에 돗楮윤� 시작하죠. 물론 여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겠고.. 역시 음악이란 먼저 가슴으로 느껴야 하니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곡이 몇개 생긴 후에는 음악에 대한 서적을 찾아보고 그 곡 에 대한 해설을 보고 해서 곡의 구조라든가 주제가 변화하는 방법 같은 것을 알 게 된다면 더욱 그 곡에 대한 애착도 커지고 또 비슷한 유형의 다른 곡을 이해하 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이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