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library (도대체뭐람� ) 날 짜 (Date): 1995년06월22일(목) 19시29분29초 KDT 제 목(Title): [R] 삼중주 추천 트리오는 크게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트리오, 관악기가 깩 트리오로 나누어 집니다. 웝가 들어본거 위주로 소개랑 드리지요. 일단 음악사랑 따라가면 하이든 아저씨가 피아노 트리오라는 양식을 처음 완성한 것으로 나옵니다. 아르키부델리(*소니)가 연주한 하이든의 후기 피아노 트리오가 있는데 좀 별로더군요. 그 담엔 모차르트의 현악 트리오와 피아노 트리오가 나옵니다. 현악 트리오는 디베르티멘토 K.563이 있는데, 아주 좋은 곡입니다. 크레머/카쉬카쉬안/마의 연주가 대표적인 것입니다(소니). 이외에 모차르트의 현악 트리오에서는 들을만한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모차르트가 아다지오랑 작곡하고 바흐 패밀리의 푸가랑 트리오로 편곡하여 곡을 완성한 6개의 아다지오와 푸가(K.404a)가 있읍니다. 빈 스트링 트리오(칼릭)의 연주에서 저는 바흐와 모차르트의 만남을 느꼈지요.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중에서는 K.546이 들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트리오 폰테나이의 연주(텔뇐)은 아주 청명한 가을하늘 같은 느깩을 주는 좋은 연주입니다. 슈베르트도 물론 피아노 트리오가 있읍니다. 더불어 현악 트리오도 있지요. 슈베르트의 현악 트리오와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는 보자르 삼중주단의 훌륭한 연주가 싼 값에 나와있읍니다.(필립스 듀오) 베토벤도 물론 현악 트리오랑 작곡했읍니다. 하지만 그곡들은 별로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는 그 뛰어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웝 트리오의 연주(이엠아이)는 근 1년간 새로나온 음반들 중에 가장 뛰어난 대공의 연주랑(가센하우어 트리오와 더불어서)보여줍니다. 이밖에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의 전집은 트리오 폰테나이(텔뇐)가 있고, 웝 트리오와는 좀 다른 해석이지만 맑고 투명한 연주로 독일 음악비평가 상을 받았읍니다. 슈만은 피아노 삼중주랑 몇곡 남겼는데 그 곡들은 역시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슈만의 웝자 브람스는 트리오 분야에서 뛰어난 곡들을 남겼는데, 3곡의 피아노 트리오와 호른 트리오, 클라리넷 트리오가 있읍니다.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이 트리오 디 트리스테의 연주(디쥐)로 나와있는데 이 전집에는 호른 트리오와 클라리넷 트리오가 에센바흐의 피아노, 베랑린 필 수석들의 연주로 같이 들어있읍니다. 브람스의 트리오랑 한방에 끝내줄 수 있는 좋은 음반이지요 그 뒤로 독일에서는 아시다시피 바그너의 후예들이 득세하는 바람에 실내악이 싹 죽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포레가 뛰어난 피아노 트리오랑 남겼읍니다. 어쩌구 저쩌구 다시 어쩌구(불어라 도저히 못 읽겠네요)들의 연주로 에라토에서 포레의 실내악 전집이 나와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현대로 오면 쇼스타코비치가 현악 트리오와 피아노 트리오들을 남깁니다. 보로딘 사중주단 멤버와 보로딘 트리오의 연주가 EMI, 샨도스 등에서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힌데미트의 현악 트리오도 상당히 좋은 곡입니다. 아마르 트리오(연주자가 비올라랑 맡아서 자작자연)가 한 연주가 있는데 이 연주는 EMI 작곡가 자작자연 시리즈중의 힌데미트에. 또는 코흐-슈반 레이블의 연주로 나와 있읍니다. 현악 트리오 중에서 특이한거 한가지랑 추가 하자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시트코베츠키가 현악 트리오로 편곡하여 까슈와 같이 연주한 음반(오르페오)이 있읍니다. 이거 좋은것 같으니 한번 들어 보세요. 드립다 멍청하여 좌충우돌이 주특기이고 무식하면서도 무식한줄 모르며 무절제 하게 게으름을 피워대는 lib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