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4월 29일 화요일 오후 09시 37분 13초 제 목(Title): Re: 나의 꿈은 지하철에서 바하 샤콘느를 > 지상에서는 어디가 조용하고 울림이 좋을까..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를 한 적이 있는데 (연주를 잘 해서가 아니라 의대 오케스트라 OB 공연이기 땜에 - 즉, 돈 많은 아저씨들이 하는 공연이라서 예술의 전당 빌린 거죠. 덕분에 돈 없는 저도 끼어서... ^^;;;) 리허설 마치고 잠시 남는 짬을 이용해 독주회 기분을 내본 적이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울리더군요. * 바하 샤콘느 악보 사서 연습한 지가 몇 달째인데 아직도 세번째 페이지를 못 넘어가고 있다는... T.T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