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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 in KIDS
글 쓴 이(By): Alba (C'est Bon)
날 짜 (Date): 1998년 12월 14일 월요일 오후 04시 30분 29초
제 목(Title): 절대선 2


아니, 칭찬이 아니라, 그건 졸려서 잠을 자고,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듯
그 특별한 '포만감 -- 만족/보람을 느끼기 위해 행해진 또 다른 형태의
S-R 에 의해 맺어진 쌍이지 '진정한 선'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다면 그 '진정한 선' 이라는게 아니 그냥 '선' 아님 '애타심'이란게
존재하기는 하는건지. 다윈주의자들은 가끔은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많은 수의 형제들이나 가까운 혈족을 보존 시키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그
개체 자신만이 살아남는 것 보다 효과적으로 유전자를 퍼뜨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애타심'이라는 것 자체가 생겨났다고 설명한다. 그럼 결국 애타적
행위라는 것 자체가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욕구 충족을 위한 일련의 행위
에서 파생된 것일뿐이지 도무지 칭찬할 이유가 없다는 게 아닐까. 

세상에 선이, 진정한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나 슬픈 결론이야라는
부분적으로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에서, 그 행위 후의 댓가나 정신적
심리적 충족감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는 
순수한 믿음에서 비롯된 행위라면 선이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하는
잠정적 결론을 내렸던 것 같다. 













_It is the change in shape that shows what the character is thinking. It is 
the thinking that gives the illusion of life. It is life which gives meaning 
to the expression._
                                     -Frank Thomas and Ollie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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