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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igerKU (       문)
날 짜 (Date): 1995년04월15일(토) 03시32분17초 KST
제 목(Title): [고대신문]4/10 5면 (여론면)



 고대신문/고대신문열린마당  ()
 제목 : [고대신문]4/10 5면 (여론면)
 #521/525  보낸이:전상균  (KUNEWS  )    04/13 12:07  조회:2  1/18

__________________________목__________차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대학원 열람실 출입통제 부당하다
- 홍보관 화장실 공사, 조속한 완공을
- 서창내 현금지급기 '무용지물'
- 강의시간에 기본적 예의 지켜야
- 인상된 기숙사비 내역 공개해야
- 고대신문 읽고나서-제1230호 열린마당을 읽고
  서창발전안 학생참여 보장돼야
- [4^18] 35주년을 맞이하며
- 수레바퀴
  헌정에 따른 문민정부의 시대구분
  鄭民靜 문화부장
- 알고계십니까?
  생활도서관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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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열람실 출입통제 부당하다

@며칠 전에 대학원  열람실에 갔다가 무척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였다. 대학원 학생증이 없다는 이유로 열람실 출입을 거부당
한  것이다. 출입구에 붙어 있는 공고를  보니 대학원 건물의 공
간 부족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지난 3일
(月) 이후로는 아예  아르바이트생까지 두어 출입을 통제하는 모
양이다.
@하기야 현재 재학 중인 학부생도 못들어가는 마당에  이미 나같
은 졸업생이야 뭐라고  가타부타할 자격조차 없을 지  모르나 몇
가지 납득할 수  없거나  심지어 개탄스럽기까지 한 점에 대해서
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첫째, [원총]측은 대학원의 공간 부족을  그 이유로  드는데 공
간 부족이 어찌 대학원만의 문제인가.  이는 고대 전체의 문제이
며  학교당국과 상대하여 해결할 문제이지 공부하고자 하는 非대
학원생 및  학부생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성질의 것은 결코 아니
다.
@둘째, 대학원  열람실이   대학원생들만을 위한  것이라 한다면
[중도관]이나 [과도관]은 학부생들만을 위한 것인가? 또한  정경
대 열람실은 정경대생들만을 위한   것이고 문과대 열람실은  문
과대생들만을 위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본교 내  모든 시설물
과 공간은 공부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모든 고대인을 위해서  존
재하여야 하며 대학원  도서관도  이러한 점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세째, 이번 경우를 당하여 무척이나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것은
[원총]측의 분파주의적  발상이다. 고대는   하나이다. 재학생과
교우가 다르지  아니하며  안암과 서창캠퍼스는 둘이 아니다. 법
과대와 문과대가 제  각각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학부와 대학원이
결코 둘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원총]측은 우리 고대의 [하나
의식]을 둘로 나누려 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 아니 외부(?)와
대학원으로 말이다.  이는 지극히 유치하며   나아가 위험스러운
발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원총]측은 즉각  대학원 열람실  출입  제한을 해제해 주길 바
란다.  [중도관]은 아침 일찍  꽉 차더라도 대학원 열람실은  오
전 10시, 11시에도 여유있게 자리를 잡으려는 유치한 특권의식에
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대학원 열람실을 우리 모두에게 되돌
려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文炳敦교우^문과대 영문86>

홍보관 화장실 공사, 조속한 완공을

@지난 겨울방학때쯤 시작한 홍보관  화장실 공사는  공사 예정일
이 3월말까지라고 들었는데 4월  중반으로 접어드는 지금까지 마
무리되지 않고   있다. 이로해서 겪는 고충을  몇자 적어볼까 한
다.
@홍보관내 음악감상실 실원인 나에게  있어서는 먼저 감상실  운
영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화장실 공사로 인한 소음이 학
생들의  음악감상에 지장을 주는가  하면  공사로 지저분해진 감
상실 입구는 학우들의  감상실 출입을 망설이게 한다.
@다음으로, 홍보관내에는   음악감상실 뿐   아니라 고대신문사,
교육방송국, TV제작실 등 학내  언론기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기관에 소속되어있는 학생들의 화장실  이용에도 많은 불편이 따
른다.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하고  언제 무너질지도 모를  정도로 허술하다. 이
런 이유로 기관내 대부분의 학생들은  간이  화장실 이용을 기피
하고 교양관이나   정경대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잠깐
걷기만  하면 되는 거리지만  화장실 이용을 위한 시간이라면 결
코  잠깐은 아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라면 모르지만  거의
매일 그런 수고를 한다는 것은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니다. 심한
경우 운영중이라던가 회의 또는  급한 일로 바쁜 경우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홍보관 내외의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문제가 없는 건  아
니다. 공사로  인한 먼지로  학생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입구의 스레기돌로  인한 학우들의 불쾌감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거리 중 하나이다.
3홍보관내 기관들의 수월한 운영 및 학생들의 편의뿐  아니라 관
내의 미화를 위해서라도 화장실의 조속한 완공을 희망한다.
                                    <李相薰^공과대 산업공94>

서창내 현금지급기 '무용지물'

@본교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현금카드겸용  학생증의 사용에 따
른  불편함을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
@현금카드 겸용  학생증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금액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할 때 적절한 금액을  찾아 쓸 수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편리해 보였다. 그러나 현금자동지급기를 사용할  때마
다 느끼는 것은 지급기의  사용시간이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기 때문에 시간에 지나친  제약을 받는다는 것이다. 늦은 시간
에 돈이 필요할 때는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나마 이  시간동안에라도 사용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현재
서창캠퍼스에는 4대의 현금지급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항상 2대만
작동되고 나머지 2대는 [수리중]이라는 표시도 없이 작동이 되지
않는다.  2대의 지급기로만 사용하다 보니 자연히 지급기내의 현
금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 나머지 2대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지급기가 고장이 나더라도  서창캠퍼스 구내에는  물론이
고 조치원 읍내에도 신탁은행이 없어  멀리 청주에서 출장을  나
오는 관계로 수리하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에 서창캠퍼스  학생들은  학교내에 있는  우체국을 이용하여
현금을 인출하고 있다. 신탁은행에서는 효과적인 운영체계를  수
립하여 서창캠퍼스 구내에 출장소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존중해 주었으면 한다.
                                      <金祐湜^경상대 경영95>

강의시간에 기본적 예의 지켜야

@지난해 본교에서는  [바른교육  큰사람  만들기위한  교육선언]
이  발표되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 선언은 그동안   사회내^
외에서 예의가 땅에 떨어졌다고 하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고대인
의 은근한 자부심이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95학번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新명심보감}의 교육은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
고대인의 모습을 전국에 떨쳐 보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고대인의 예의를 중시하는 태도는   뿌리부터 흔들
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의실에서 고대인이 행하는
수업태도를 볼 때   이 사실은 명확하게 드러난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무선호출기 사용이다.  무선호출기를 진동
으로    해 놓아도 충분한데 소리로   해놓아,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수업시간에   날카로운 고성을   냄으로써  수업  분위
기를 크게 망친다.    또,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강의실에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전혀  미안한 표정을 하지  않은
채로 요란한 문소리를 내며   들어올  뿐만 아니라, 앞에서 수업
을 진행하고  있는 교수님에게도 인사  한번   없이 빈자리를 찾
아 두리번거리며 교실  뒷편을 활보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게다가 강의실에서는 기본적인    예의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  창문을 활짝 열어 젖힌 채 강
의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여러  학우들의 따가운 눈총을 외
면한 채로    멋들어지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목격할 수가 있다.
@이런 사소한 행위들은    약간의 주의만  한다면 충분히 고쳐질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반복되고  있음을 볼 때  매
우 안타까운  마음조차 든다. 고대인이라면 지성인임을   자부하
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의에  대해서 자질구레하게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고대인임을 자랑하는  우리에
게 기본적인 강의예절은 고대인의    필수 과목이 아닐까? [바른
교육   큰사람 만들기  교육선언]이 더이상 우리에게 공허한  목
소리로 들리지 않기를 바란다.
                                      <朴永敏^경영대 경영94>

인상된 기숙사비 내역 공개해야

@서창기숙사(호연학사)는 안암캠퍼스와는 달리 개인사업자가  학
교와 독립저으로 자체운영 하고있다.
@올해도 등록금의  인상과  함께 기숙사비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에 사생회에서는 작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기숙사비의 동
결을 약속  받았지만 기숙사에서는 아무런 협의나 사전통보도 없
이  기습적(?)으로 기숙사비 전액을 인상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숙사내의  복지문제와 관리비 내역의 공개는
두말할 여지없이 이뤄졌어야 한다.우선  기숙사 생활이 한 달 정
도 지난  지금 기숙사측은 지난 2학기  개강을 기해 식수대 설치
를 완료해 지금에  배달되는 생수대신 청정지하수를 전면 공급키
로 약속한 바 있으나  그 이후로 식수대만 설치되어 있을 뿐  정
작 중요한 물공급은 수질검사가 지연되고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
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숙사내의 신문^우유배달,  PC실, 음악감상실, 자판기 관
리  등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에 대한 보수가
터무니 없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번째는 기숙사
비 내역의 공개여부 문제이다.   한 해의 예산안가 일년동안  지
출한 경비의 전모를 사생들에게 알리는  것은 너무나도 기본적인
일이며  사생들 또한 알  권리가 있는데  기숙사측에서는 자신들
의 관할이 아니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안암캠퍼스에 문의하기를
권유한다. 이렇게 기숙사내의  제반문제들을  앞으로 해결해감에
있어 사생회는  더욱더 기숙사  사생의 권리를 위해 노력해야 하
며, 기숙사측   또한 기숙사비 내역의 완전  공개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金炳秀^경상대 경영91>

고대신문 읽고나서-제1230호 열린마당을 읽고
서창발전안 학생참여 보장돼야

@현 시점에서   서창캠퍼스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물론 등록금
투쟁은  아니다. 지적한 대로   서창의 발전안에 대한 논의가 서
창 4천5백여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일 것이고, 그 목표는 총학
생회의  목표일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는  서창발전과 등록금투쟁이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재정의 확보란   바로 서창캠퍼스의 외적^내적  발전
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서창의 고정적인 자산이 없는 과정에서
어떻게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마련할 수 있겠는가?
@둘째는 고질적인 서창의 예속적  문제이다. 주지하다시피  서창
은 안암의 행정적인 예속상태이다. 서창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목
소리를 올바로  낼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
러하기에 우리는  작년  선거때부터 안암과 서창학생회의 관계를
대등한 관계라  설명하면서  서창의  학생대표도 고대발전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주장해 왔으나  학교당국은 이를 인정
하지 않다가  지금에 와서야 고려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
다.
@세째는 서창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이다. 지난달  9일(木) [서
창발전과 등록금투쟁 승리를 위한 민족고대 4500  결의대회]에서
는 23개학과의 발전안을 수합키로 했지만 단순히 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발전안의 장^단점만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요컨대, 발전안의 논의 속에는 학생참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서 학교당국은 서창학생 대표의 참여를 보장해야 할 것이다.
                                      <제8대  서창 총학생회>

[4^18] 35주년을 맞이하며

@92년까지는 4^18 마라톤이 언제나  그 시기와 맞물려 일어난 일
들 때문에 하나의 큰  정치적인 의미를 지니는 행사였다. 처음으
로 참가해본 4^18 마라톤은  지금처럼 학원민주화를 염원하는 장
이었다. 당시  총학생회는 고대에서 최초로 학내  민주화 투쟁을
전개, 주요 건물  점거 농성, 교수회의 실력  저지, 총장댁 항의
방문, 수업 거부 등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학원 민주화를
요구하였고(당시는 민주총장 선출  문제가 주요 쟁점이었다), 학
교는 이에  전례없는 휴교령으로 맞서는 등  가히 전면적이라 할
만큼 강경 대결로 치달았던 해였다. 이런 여건에서  치러진 4^18
마라톤은 당연 학원 민주화의 염원으로 물결치던 자리가 되었다.
@90년에는 민자당 창당 반대가, 91년에는 전세값  폭등으로 세입
자들을 자살로 몰아넣은 민생파탄의 경제 정책이, 92년에는 이지
문  중위의 군부재자 투표  부정을 폭로한 양심선언에 대한 지지
등을  각각 슬로건으로 내결고 수유리까지 내달렸다.
@이렇듯 4^18은  그  시기의 정치^경제^사회의  쟁점을 들고나와
이의 개선과  더 나아가 조국의 자주와  민주와 통일을 부르짖는
청년 학생들의 포효의 장이었다. 이것은 35년전  독재 정권의 퇴
진을 요구하며  국회의사당까지 진출  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깡
패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던 우리   선배님들의 자랑스런 투쟁
정신을 올바로 되살리는 길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흔히들  말하듯  많은 것이 변하였다. 가
장  두드러진 변화라 한다면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개인의 발전
을 더 중요시  하는  경향이 확산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전
에는 대학을 지배하는   가치와 문화가 있었다. 강제성은 없었지
만  하나의 도덕적 잣대라고나  할까. 행위의  가치 판단을 제공
해주는  그런 지배적인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자리
를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 정부가  외치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슬로건은
대학에도 그 파급이 미쳐 대학을 치열한 경쟁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은 더더욱 개인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李俊昊^문과대 서양사89>

수레바퀴
헌정에 따른 문민정부의 시대구분
鄭民靜 문화부장

@Y대학의 某교수는 {헌법이론과  헌법}(1988년저)이란 그의 저서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의 우리
헌정을 [제6공화국]으로 부르는  언어유행을 따르지 않기로 하였
다.... 새 시대의 정치주도 세력이 구시대의 그것과 전혀 차이가
없는 헌정질서를 [제6공화국]이라고  부르는 것은 학문적인 설득
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저자가 지금의  헌정을 여전히 [제5공화
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헌정의  시대구분에 관해서 확립된 학
문적인 기준을 엄격히 지키는 것만이 앞으로 영원히 이어져 나갈
우리 헌정의 혼란을 막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면 헌저에 있어서  문민정부의 시대구분은 어떻게 규정지을
수 있는가? 문민정부 출범초기  6공청산과 정경분리 원틱을 내세
우던 김영삼 정권은 다시금  보수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듯하다.
이는 얼마전 민자당이 재벌의  정치참여에 반대하는 종전의 정경
분리 원칙을 저버리고 某그룹의  회장을 대구 달성지구당 위원장
으로 임명한 사실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에 대해 민자당측은
[재벌이라고 해서 정치에 참여할 수없다는 주장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에  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사실 이것은
92년 대통령  선거 유세 당시 국민당의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겨냥해 [돈으로 정치를 사려고  하는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
겠다]고 비난하던 김영삼 민자당 총재의 입장과 정면충돌하는 아
리러니일 것이다. 이처럼  정경분리론과 정경일치론이 사정에 따
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어버리는 김정권
을 우리는 [꺼삐딴리]라 규정할 수 있지 않을지...
@일관성이 결여된 김정권의  정치행태는 무엇보다도 91년 보수대
야합이라는 3당의 정략 결혼  이후 자체내 생성되어 있는 위기의
싹이 점점 그 본질을 드러내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얼마전 기초단체장 공천 배제  등의 사실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
이 이미 개혁추진 능력을 상실하고 있는 김정권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시대구분을 할 수 있을까?
@요컨대 김정권이  작금과 같이 정치의 최소한의  규범인 정책의
일관성마저 포기하면서 [꺼삐딴 김]으로 시류에 영합해 버린다면
우리는 그들이 청산하고자 했던 6공의 연장선인 [제6공화국 2기]
라는 시대구분외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알고계십니까?
생활도서관 이용방법

@학생회관 1층  [생활도서관](관장=이창술^정경대 정외930에서는
3만권의 장서와 50종류  1백여개의 음향자료를구비, 대출해 주고
있다. 대출은 대출증을 발급받은  사람에 한해 이루어 지고 있는
데 대출증은 발급료 7천원을 내거나 도서 7권을 기증하면 발급되
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
@도서의 대출은 1회에 2권으로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반납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1일 1권당 50원의 연체료를물게된다. 현재 생활도
서관에는 사회과학서적을  비롯 문화 문학  과학기술 관련서적과
정기간행물, 가 학교 교재 및  학생회 문건 등이 보유되어 있다.
또 지난달 15일(수)부터는 데이터베이스를 도입, 출판사나 저자,
책이름을 알면 컴퓨터를 이용해 찾고자  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요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음향자료의 대출은 개인^단체가 목록집을 확인하고 대출서에 해
당사항을 기재하면 대출이 가능한데  민중가요와 국악 등의 테입
이 구비되어 있다. 대출개수는 1회에 개인 2개 단체 5개, 기간은
개인 3일,  단체 5일이며 반납기한을 어기면  1일 1개당 1백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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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키즈 고대 동문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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